
스마일게이트가 채용 경쟁력을 높이고 채용 과정에서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메타버스 채용관을 구축 및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달 26일 웹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잽(ZEP)'을 통해 '스마일게이트 메타버스 채용관'을 열었다. 채용관에는 △법인소개존 △홍보영상존 △IP(지식재산권) 전시존 △회의실·강당 등이 마련돼 있다. 구직자들은 채용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이벤트를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공간의 제약이 없기에 채용행사 진행 시 다수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양방향 소통이 용이해 여러 구직자들과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향후 채용 프로세스에 있어 채용관을 다방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력직 공채는 물론 인턴십이나 개발캠프 등 인재 발굴 프로그램 별로 커스터마이징한 공간을 제공하고 참여자들의 몰입도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건물 1층 '모두의 로비'를 메타버스로 구현한 '로비 더 타운(LOBBY THE TOWN)'도 공개했다. 게임 플레이를 포함해 자유로운 창작과 소셜 활동이 가능한 체험 중심의 새로운 메타버스 관련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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