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와 조리제과제빵과는 대학 인근지역 주민의 자립활동 지원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복현1동 외식창업 아카데미'를 개강하였다.
해당 사업은 대구시 북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복현1동 현장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였다.
수강생들은 오는 11월 24일까지 총 62시간의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위생관리 등의 이론강의와 식당팀과 카페팀으로 구분된 메뉴 실습 강의를 통해 식당 및 카페 창업의 실무역량 향상 교육을 받는다. 또한 지역 내 대표 외식사업체의 전문가로부터 창업성공사례도 공유받게된다.
강병주 호텔항공관광과 학과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그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우리 대학의 호텔외식창업 전공과 조리제과제빵과의 교육시설, 산업체 전문가그룹을 십분 활용, 주민들을 지원할 수 있어서 좋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조리제과제빵과는 대구시가 지원하는 '키워드림 외식창업 아카데미'와 성인 학습자를 위한 관광문화대학 운영 등 지역민에게 관광·외식사업분야 전문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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