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공군과 협력하여 전역 예정 우수장병의 취업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4일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전역 예정 장병들의 채용과 인재양성을 위한 MOU를 맺었다.

이번 협약은 전역 예정 장병들의 취업 부담을 경감하고, 군 출신 우수인재 추천 및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식에는 노재국 쿠팡 전무와 김영채 공군인사참모부장 등이 참여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쿠팡은 △전역 예정 장병 대상 채용 확대, △취업박람회 등 채용 행사 적극적 참여, 공군은 △FC(풀필먼트센터) 운영관리, IT 개발, 안전관리, 인사 분야 우수인재 추천, △직무설명회 개최 등에 힘쓸 예정이다.

노재국 쿠팡 전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역량을 갖춘 공군 장병 여러분을 모실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쿠팡과 공군의 협약이 민군 채용 협력의 모범사례로 발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