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한 일? 위대한 일이라 생각하자! [정철상의 따뜻한 독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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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한 일? 위대한 일이라 생각하자! [정철상의 따뜻한 독설](17)
  • 뉴스앤잡
  • 승인 2022.07.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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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라보는 관점’을 검토하라 

일에 대한 관점에 이어 진로 설계를 스스로 올바르게 하기 위해 검토해야 할 두 번째 관점은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이다.

예를 들면 이런 것들이다. 나는 인생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나는 세상을 살만하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어쩔 수 없이 살아가고 있다고 보는가? 나는 세상이 공정하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불공정하고 부조리가 만연해 있다고 생각하는가? 나는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가? 혹시 회의적인 데다 비관론에 빠져 있지는 않은가?

짧은 삶을 살아온 내가 “인생은 무엇이다!” 라고 정의내리기는 어렵다. 대신 이것 하나만은 힘주어 말할 수 있다. 인생은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안 되는 일이라 해서 포기만 하는 게 능사는 아니다. 

설령 하고자 하는 일이 어려운 환경이나 조건에 가로막혀 있다 하더라도 한 번쯤 도전해볼 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말하고 싶다.

그러려면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태도가 필요하다. 세상은 각자 바라보는 그대로 보이게 마련이다.

세상을 푸른색으로 바라보면 푸른색으로 보이고, 잿빛으로 보면 잿빛으로 보인다. 만약 당신 인생이 잿빛으로 보인다면 스스로 색안경을 낀 채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건 아닌지, 인생을 바라보는 자신의 관점을 재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스스로 바라보는 관점’을 검토하라 

성공적인 진로 설계를 위해 필요한 세 번째 관점은 ‘나 자신을 바라보는 관점’이다.

나는 나 자신을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사람으로 보고 있는가, 해낼 수 없는 사람이라 보고 있는가? 나는 나 자신을 유능한 인재로 보고 있는가, 무능한 사람으로 보고 있는가?

핵심은 ‘어떤 역경이 닥치더라도 나에게는 험난한 파도를 뛰어넘을 힘이 있다!’라는 굳건한 믿음이다. 스스로 허락하지만 않는다면 그 누구도 당신을 상처 입힐 수 없다. 당신 자신을 오롯이 믿지 않고는 그 어떤 일도 해낼 수 없다.

철학자 니체도 말했다. “자신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못 해낼 일이 없다!” 라고.

그러니 매일, 매 순간 ‘나는 나를 믿는다!’라고 다짐해보자.

그저 그렇게 보이는 시시한 일이라도 위대한 일이라 생각하며 전력을 다해보라.

그런 관점의 전환만으로도 행복의 보증수표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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