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한 인재를 잡아라! 여러가지 채용 방법 [윤찬진의 성공취업의 원리](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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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인재를 잡아라! 여러가지 채용 방법 [윤찬진의 성공취업의 원리](7)
  • 뉴스앤잡
  • 승인 2022.07.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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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떻게 채용되고 싶은가요?

 

1) 공개채용

IMF 이전에는 공채가 주요 인재영입 통로였다. ‘공채기수’란 말은 사규社規에 없지만 조직을 지탱하는 굳건한 ‘암묵질서’였다.

인사의 건강함이나 투명성은 ‘기수서열’ 및 ‘동기 내 선두주자’가 제대로 반영되었느냐에 의해 판정되었다. 공채기수는 또 조직 충성심의 기초이기도 했다. 반면, 공채 과정에서는 학벌에 따라 줄을 세운 후 앞에서부터 자르는 식으로 변질되는 폐단도 있었다. ‘공채’ 일을 가르치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잘하는 모범생형 인재를 뽑기 위한 것이다.

 

2) 수시채용

IMF는 채용질서를 뒤집어 놓았다. 대량해고를 겪고 난 뒤 더 이상 충성심을 기대하기가 힘들어졌다. 이직이 잦다보니 기업은 초기교육비가 많이 들어가는 공채보다는,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전문인력을 선호하게 되었다.

직무별 수요에 따라 수시채용과 경력사원 선호가 두드러진다. 소규모 공채를 통해 일반관리직을 뽑되, 꼭 필요한 인재는 기업이 직접 찾아나서는 것이다. 대기업일수록 수시채용 인력의 비율이 높다.

 

3) 그림자 채용

대규모 공채 대신 직무별 필요인력을 ‘단타형’으로 뽑거나, 입사지원서 검색서비 스, 사내추천, 학교추천, 헤드헌팅 등을 이용해 꼭 필요한 인원만 뽑는 비공식 채용 방식이다.

 

4) 그물형 채용

대량 채용방식그룹채용으로 평범한 인재를 한꺼번에 뽑는 형

 

5) 낚시형 채용

인력군별 채용사별채용으로서 전문성이 필요하거나 스타급 인재를 뽑는 형

 

6) 작살형(표적형) 채용

• 어떤 조건을 갖춘 누구를 지정해서 데려오는 식의 경력사원 선발

• 고등학교에 가서 미래를 보고 키워서 회사가 채용하는 특이 인재

 

7) 어항형 채용

웹사이트, 대화방, 뉴스룸에서 인재를 뽑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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