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C&C는 의료 AI기업 딥노이드, 루닛, 뷰노 등 3개사와 함께 '의료 AI 생태계 조성 및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SK C&C 김완종 디지털뉴비즈 부문장, 윤동준 헬스케어 그룹장, 딥노이드 김태규 전무이사, 루닛 장민홍 최고사업책임자, 뷰노 이예하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분당 SK-u 타워에서 진행되었다.
당 협약식을 통해 4개사는 의료 AI분야의 글로벌 산업기술 트렌드 공유, 의료 AI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세일즈∙마케팅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협력 솔루션으로 ▲뇌질환(뇌출혈, 뇌위축) ▲흉부질환 ▲유방암 ▲척추질환 등 부위별 주요 질환 영상을 판독할 수 있는 각 사 인공지능 솔루션들이 선정됐다.
각 사별 의료 AI 솔루션을 종합하여 의료기관 맞춤형 의료 AI패키지 상품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병원은 부위·질환마다 별도의 의료 AI 솔루션들을 언제든 쉽게 선택하여 도입할 수 있다.
의료 AI 얼라이언스 4개사는 사별 의료 AI 솔루션 협력 범위를 넓히며 국내 의료 AI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장 경쟁력도 제고할 계획이다. 각 사가 보유한 의료 AI 솔루션 간 호환성을 높이고, 의료기관 규모 및 전문 진료과목 등에 따라 차별화된 상품 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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