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가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의 3만개 우수 중소기업을 새롭게 선정한다.
참 괜찮은 중소기업은 청년 등 구직자들이 일하고 싶은 우수 중소기업을 쉽고 편리하게 찾고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된 온라인 플랫폼이다. 지난해 2월 정식 출시 이후 청년구직자와 중소기업 등 이용자 수요에 맞춰 다양한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고 양방향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이어 나가고 있다.
플랫폼에서는 정부·지자체가 인증했거나 재무성과가 우수한 기업 중 신용등급, 퇴사율 등 6개 기준으로 ‘실시간 지도에서 찾기’, ‘조건으로 찾기’, ‘선호기업 찾기’ 서비스를 통해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연봉 3000만원 이상, 신입, 정규직’이라는 우수 中企 채용관도 구축됐다.
올해부터는 AI역량검사에 기반한 일자리 직접 매칭 서비스를 추가해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추천할 계획이다. AI역량검사 서비스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기업회원이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다양한 이벤트와 온라인 취업박람회 참여기회도 제공한다.
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을 통해 청년들이 우수 중소기업을 손쉽게 찾아 지원하길 바란다”며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플랫폼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이를 널리 알려 구인·구직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소통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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