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을 행복하게! 행복의 기술 '감사하기' [곽동근의 에너지스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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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을 행복하게! 행복의 기술 '감사하기' [곽동근의 에너지스타](9)
  • 뉴스앤잡
  • 승인 2022.04.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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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들은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다. 행복한 사람들은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즐기면서 그들만의 공통된 세 가지 특별한 기술을 갖고 있었다. 이제 그 기술을 전수하겠다.

항상 감사하라.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들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감사를 하면 할수록 감사할 일들이 더 많이 생긴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렇게 모든 일에 감사를 표현하면 감사할 일들이 팡팡 생겨난다. 감사할 수 있는 상황 에서 감사하는 일은 어린아이들도 할 수 있다.

그러나 도저히 감사 할 상황이 아닌데 감사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당신은 하루 동안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라는 말을 얼마나 자주 하는가? 식당에서 서비스를 받을 때도, 닫히는 엘리베이터에 뛰어들었을 때 열림 버튼을 눌러 주고 기다려 준 사람들에게도, 강의가 끝나고 난 후에도, 택배를 받을 때도…….

우리 삶에는 감사를 표현해야 할 때가 정말 많다. 듣기 참 좋은 이 말을 자주 하는 사람들을 보면 나쁜 사람은 없는 것 같다.

 

어느 날 감사에 대해 깊이 생각하다가 교회에서 딸 연우에게 정말 잘해 주는 고3 효영이가 참 고맙다는 생각이 났다. 그래서 파로 ~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효영아, 매 주일마다 연우에게 참 잘해 줘서 고맙다는 생각이 들어 문자 보낸다. 정말 고맙다.”

‘삐요용~’

 

십대 청소년답게 효영이의 답문은 엄청나게 빨리 도착했다.

 

“아니에요, 선생님~ 연우가 워낙 이쁘니까 잘해 줄 수밖에 없는 거에요.”

“오예~ 고마워, 효영아!”

 

이렇게 문자 주고 받기를 마쳤고, 이것으로 끝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 주일 교회에 갔더니, 공부하느라 한참 바쁜 효영이가 작은 머리핀 10개를 직접 만들어 와서 연우에게 선물로 주는 것이었다. 이때 뇌리를 스치는 문구가 있었으니,

‘ 감사는 뇌물이다~’

감사 한 마음을 표현했더니, 머리핀 10개가 공짜로 생긴 것이다. 그래서 나는 내 마음대로 ‘감사는 뇌물이다.’ 라고 정의했다.

 

현재 나의 모습에,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할 때 비로소 우리는 행복해진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 작은 것에 감사하고 감동하며 살자. 그래서 당신의 삶이 감탄하는 삶이 되기를 바란다. 이것이 감사에서 시작되는 행복한 삶의 첫 번째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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