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시대의 창업기확자(액셀러레이터)의 역할 [이강석의 인사이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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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시대의 창업기확자(액셀러레이터)의 역할 [이강석의 인사이트](6)
  • 뉴스앤잡
  • 승인 2022.02.1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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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 이후 3년차에 접어드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이 극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 투자 업계도 마찬가지이다. CIVID-19는 전세계 및 대한민국과 관련이 있는 모든 글로벌 기업들이 성장하는 길 위에 존재하는 장애물이라 생각할 것이라 생각했다.

VC들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관리한다. LP를 통해 펀드를 조성한 후 여러 회사에 투자, 그중 일부의 기업에 가능성을 두고 있다. 이 의미는 가능성 있는 성공 기업으로 전체 반환 자금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의미이다. 그 아래로 여러 그룹이 존재하는데 아쉽지만 수익이 적은 몇 개의 회사가 하위 그룹에 속하며 나머지는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거나 실패하는 기업으로 분류될 수 있다. 결국 투자하는 다수의 기업은 피라미드와 같은 구조를 통해 수익성을 평가 받을 수 있다.

COVIC는 이러한 피라미드 구조를 바꾸고 모든 기업을 수평적 위치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비교와 더불어 성장의 기회를 확인할 수 있다.

前 실리콘벨리 기업가였던 비니 로리아(Vinnie Lauria)는 투자자로 전환하여 싱가포르 기반 VC펀드인 골든 게이트 벤처스(Golden Gate Ventures)에서 매니징 파트너로 근무하면서 코로나 시대에 전 세계적 경제 불확실 상태의 투자 사고방식을 현재 상황 방어하는 것에서 공격형으로 전략을 옮겨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2022년 투자업계에서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는 스타트업이 성장하기 위한 글로벌 경제회복이 V자형이 아니라 L자형을 그리기 위한 향후 포트폴리오를 분류하여 생존을 위한 최상의 재정 상태가 되도록 만들고 있다. 전시 사고 방식 중심 대응 전략과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되 사람을 중심으로 두고 계획을 계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인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색등"을 켜고 정보를 중심으로 움직인다는 것은 단순히 숫자만 보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아내고자 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양적이든 질적이든 상관없이 목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여 확인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형식으로 가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전세계적으로 경제는 불확실한 상태이며 여전히 하향세에 있다. 우리는 여전히 전시 중이라는 사고방식 아래 현재 상황을 '방어형이냐 공격형이냐' 전략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시대적 흐름속에서 생존을 위한 고민을 하고 있다. 기업의 최악의 경우를 맞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도는 필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경험이 풍부한 인재를 채용하고 아이디어 도출과 신제품 개발, 신세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 외 경쟁자를 확보하여 서로 자극하며 동반 성장의 기회를 삼아야 할 때이다.

대한민국의 2022년 겨울을 벗어나 봄을 맞이해야 하는 스타트업계와 창업기획자인 액셀러레이터의 역할은 어디에서 어디까지 준비하고 함께해야 할 것인지 우리 모두가 고민해야 해봐야 할 것이다.

여러분 기업의 미래는 어디서 어떻게 찾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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