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20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정보진흥원에서 실시한 ’21년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에서 최우수 수준인 1등급에 상당하는 평가를 받아 전년 3등급 대비 획기적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는 중앙·광역·기초단체 344개소와 공공기관 204개소 등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관리체계와 데이터 값 관리 등 2개영역 11개 평가지표를 통해 이루어졌다.
근로복지공단은 노동보험·고용산재토털서비스·근로복지서비스·퇴직연금·일자리안정자금지원·통합의료 등 고유업무분야 6개 DB, 근로복지홈페이지, 퇴직연금홈페이지, 근로복지넷 등 지원업무 3개 DB 등 전반적인 정보시스템에 대하여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단은 다양한 노동복지 사업에 대한 정보화시스템 및 방대한 데이터(’21.12월말 기준 2,100억 건)를 갖고 있으며, DB별 구축시기·품질 편차로 관리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담직원을 배치하고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데이터 품질관리 기반을 강화해 성과를 달성했다.

근로복지공단 강순희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에 대한 품질관리수준을 더욱 높임으로써 일하는 사람에 대한 노동복지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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