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버드에서 알려주는 5가지 성공법칙과 지식을 넘어 지혜에 이르는 수련법을 생각해 본다. 75년 이상 연구한 행복론은 보면 6가지가 주요요소이고 인간의 노력으로 40% 정도의 행복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이 요지다. 나머지 60%는 이미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제한되어 있다는 것이다. 성공의 가장 큰 장애요소가 무엇일까?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근거없는 제한성이다. 성공은 <잠가> 놓은 잠재성과 가능성을 끄집어 내는 것이다.
내 안에 있으나 스스로 속단해서 멀리 있다고 단념하거나 제한하는 것이다. 수년전 거래처에 갔다가 액자의 글월을 본 적이 있는데 마치 주련에 있을 법한 내용이라 새겨서 마음에 담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불경게어(偈語) 였다. ‘부처가 영산에 있다고 멀리서 구하지 말라. 영산은 바로 너의 마음속에 있을 뿐이다. 사람은 각자 영산탑을 가지고 있다. 누구나 영산탑에 가서 그 아래에서 수양하기를 좋아한다‘는 글귀였다.
하버드대 교수가 말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자신을 토닥토닥 격려하는 습관을 기르다 보면 당신은 당신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습니다.” 내 안에 잠자고 있는 잠재성과 가능성을 토닥거려(두드림 Do dream) 깨우란 뜻으로 해석해 본다. 그는 자기가 만나본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은 한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그들이 꿈을 실현하기 전에 이미 머릿속에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었다는 점이다.
인간의 두뇌는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실제 행하는 것과 똑같이 인지하는 원리를 활용하는 것이다.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사람이다(You are what you believe you are.). 인간이 상상하는 모든 것은 다 이룰 수 있다. 상상력이 지식보다 중요하다는 말과 같은 맥락이다. 가난한 흙수저로 시작했든 많이 배우지 못했든 인맥이 넓지 않아도 별 상관이 없었다는 주장이다. 머릿속에 성공의 날을 상상하고 믿으면 성공의 날이 온다는 것이다.
땅은 노력을 배반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삶은 그들의 꿈을 현실로 이루어주었다는 실증적 조사결과다. 꿈을 이루려면 가장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자기 긍정이다. 긍정성은 주도적이고 자신감을 일군다. 성공하는 습관의 첫 번째가 ’주도적으로 하라’이다. 성공한 사람들을 관찰한 것을 바탕으로 5가지를 간추려 정리해보았다.
1. 원대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라.
의도성 체감의 법칙(The Law fo Diminishing Intent)이란 것이 있다. 경제학에서 수확체감의 법칙에 해당하는 결단의 시간적 변화라 할 수 있다. 미루면 미룰수록 의지가 쇠약해진다는 것이다. 사람은 멀리 생각하지 않으면, 반드시 가까운 근심이 있게 마련이다. (인무원려, 필유근우. 논어, 위령공 人無遠慮, 必有近憂. -論語, 衛靈公)에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꿈을 실현하지 못하는 이유는 목표가 작거나 모호하여 적극성이 결여되기 때문이다. 기억하고 구제적으로 적고 보면서 측정 가능한 SMART기법이 그것이다.
2. 늘 자기 자신을 엄격하게 대하라.
자신에 대해서는 서리처럼 엄격해야 한다는 임기추상(臨己秋霜)이 있다. 영어의 Discipline는 Attitude과 함께 알파벳 순서대로 더하면 합계 100점이된다. 스스로 엄격할수록 삶은 자신에게 관용을 베풀고, 스스로에게 관대할수록 삶은 힘들어진다. 기저효과처럼 아예 잣대를 높이 잡으면 안목과 수준이 달라진다.
3. 끊임없이 도전한다.
도전은 젊음의 다른 이름이다. 밀려오는 변화를 변화시키는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휘둘리지 않고 리드하는 것이다. 도전은 그 자체로도 박수받을 일이다. 도전이 없는 삶은 무료하다. 도전은 마음을 가다듬을 기회를 준다. 결단만으로 이미 진행된 것이다. 도전하면 신체가 알아차린다. 감정이 고조되고 끊임없이 자신을 격려하여 내적동기가 솟아난다. 양기가 발동하면 쇠와 돌도 뚫고 정신을 집중하면 못할 일이 없다
4. 두려움을 극복하자.
도전하면 두려움은 사라진다. 두려움은 긍정의 마음과 자신감을 두려워한다.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 확률은 아예 없다. 작은 두려움도 극복하면 자신감은 커진다. 두려움을 자신감으로 바꾸는 것이 마음의 변혁이다. 그 바꿈엔 역동성의 떨림이 있고 떨려야 울림이 있다. 머리끝이 서는 짜릿함과 땀을 쥐는 노력이 일을 이룬다. 한손으로 박수 칠 수 없다. 도전 대상이 있어야 대상(Grand Prix)을 받는다.
5. 사람들을 헤아리고 어울리는 일이다.
같음으로 협력하고 다름에서 배운다. 세상은 책이고 주변엔 스승이 넘쳐난다. 문제는 나의 태도와 소화능력이다. 당신의 행복과 성공을 바라는 사람과 어울려라. 어울림엔 울림이 들어있다. 바뀔 수밖에 없는 환경이 나의 변화 저항성의 스승이다. 좋은 분들이 당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당신의 행복과 성공을 바라는 사람과 어울리면 동반자가 된다.
나다운 나를 찾는 참자아(眞我)의 속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활용해 보았다. 지구촌화와 융복합의 다양성을 통한 공진화가 참여와 어울리는 삶이다.
① 정체성(Identity), 확고한 자신의 정체성을 갖자. 자기 효능감과 자존감이 내성과 위에서 내성과 끈기를 굳게 해준다. 글로벌 역량은 가지고 계속적으로 계발하느냐가 중요하다. 영적 성장과 성숙이 명품과 명작을 만든다.
② 유연하고 여유있는 적응성(Adatability)으로 끊임없는 변화에 대한 응변성(應變性形 suit the ever changing need)이다. 민첩한 대응 능력이 중요하다.
③ 뷰카(VUCA)세상에 하나에서 둘, 이제 몇 개라도 좋다. 빠른 학습과 경험의 축적, 원만한 해결책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시각이 필요하다. 더 잘 이해하면 더 잘 대답할 수 있다. 다재다능함(Versatility=Active+vitality)은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해결사의 매력이다.
④ 창의성은 튼튼한 기초(Back to the basics) 위에서 적용, 평가분석을 통해서 싹트게 된다.
⑤ 윤리적 투명성(Ethical Standards)은 융통성있는 이문화, 다문화에 너끈히 대처하고 훌륭한 지구촌 시민이 되는 기본 교양 덕목이다.
⑥ 관용의 너그러움(Tolerance)은 큰 그릇의 포용이다. 물이 다투지 않듯 차원과 수준이 다르면 껴안을 수 있다. 여유 (leeway to accommodate)의 넉넉함이 있기 때문이다.
점을 찍어 점을 잇자, 그것이 점심이다. (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