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세계경영연구회, 글로벌청년사업가(GYBM)양성과정 올해도 10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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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세계경영연구회, 글로벌청년사업가(GYBM)양성과정 올해도 100명 선발
  • 홍예원 기자
  • 승인 2021.05.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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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년 해외 취업의 최고명문 기관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가 베트남 연수생을 선발하여 취업시키는 글로벌청년사업가(GYBM)양성 연수프로그램을 올해도 진행하며 선발을 위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사단법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올해도 동남아취업으로 미래의 글로벌청년사업가를 양성하는 과정을 진행, 연수생을 모집한다. 연수과정, 취업 그리고 모집과정을 위한 설명회도 진행 중에 있다.

GYBM과정은 1990년대 말에 한국 재계 2위로 ‘세계경영’을 추진했으며 가장 글로벌화된 기업으로 정평이 나던 대우그룹의 임직원들이 만든 대우세계경영연구회가 공익 사업 차원에서 지난 2011년부터 10년 넘게 매년 진행하고 있는 K-Move 최고 명문 과정이다.

지난 2019년 12월에 별세한 김우중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과정에서 배출된 인원은 동남아 현지에서 활동중인 한국 기업들에게 중간관리직 인원을 공급하는 주요한 인재 파이프라인이 되고 있다. 연간 2,000여 시간의 연수를 통해 현지어 고급 수준, 비즈니스 영어 심화 과정, 직무교육 전반, 리더십과 인성교육 등을 모두 합숙으로 이루어진다. 2개월은 한국, 9개월은 현지에서 총 11개월동안 진행된다.

연수 종료와 동시에 현지 기업에 취업 기회를 연결시키며 지난 10년동안 100% 수준의 취업율을 보이고 있다. 신입사원 급여도 연봉 4,000만원 이상을 받게 된다. 연수 비용은 1인당 2,000만원 이상이며 연수생에겐 전액 무상이다. 정부의 한국산업공단의 일부 지원과 전직 대우맨들의 기부금과 회비 등으로 지원이 된다.

과정 및 모집 설명회는 5, 6월동안 1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오프라인 설명회는 서울역 앞 대우재단빌딩에서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고, 온라인 설명회는 ZOOM을 이용하여 매주 화요일 혹은 토요일에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과 접수는 첨부한 설명회 일정표를 참고하면 된다. 각 학교에서도 10명 이상의 규모를 기준으로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 설명회도 별도로 개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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