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랩이 무료 디지털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안랩샘'(AhnLab SEM) 12기 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13일까지이며 파이썬·AI(인공지능) 교육 강사 과정을 비롯해 △아두이노∙AI 교육 강사 △소셜미디어 마케터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실감 콘텐츠 기획자 △프로젝트 매니저 △소셜벤처 창업 등 6개 과정에서 총 12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5인 이상 소기업 소속 종사자, 사회적경제 조직이나 비영리단체 소속 종사자 등이다. 안랩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약 10억원을 투자해 경력단절여성, 청년,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안랩샘을 운영하며 총 1968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수료 후에도 수료자들이 창업이나 안랩샘 교육과정 강사 등 경력개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후속지원도 하고 있다.
안랩은 안랩샘 외에도 △SW 및 정보보안 인재양성을 위해 'SW중심대학', '융합보안대학원', '정보보호특성화대학' 등에 선정된 다수 교육기관 지원 △일반사용자 및 개발자 지망생 대상 보안∙개발 지식공유 유튜브 채널 ‘삼평동연구소’ 운영 △다양한 사내 기부행사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교육지원 등SW 및 정보보안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인치범 안랩 상무는 "코로나19가 앞당긴 디지털 트랜스포매이션 환경으로 SW 및 정보보안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안랩은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기여한다'는 기업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안랩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영역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