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는 본인에게 잘 맞는 조직 문화나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찾아 나서는 데 적극적인 모습이다. Z세대 직장인의 이직률이 높아지면서 많은 기업이 이들과 일할 방법을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Z세대가 다른 세대와 비교해 일과 직업, 직장에 대해 어떠한 인식과 태도를 갖고 있는지 살펴봤다.◇ 직장인 46.0%, “일=직장에 다니는 것”직업을 갖거나, 직장에 다니거나,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아울러 ‘일을 한다’고 표현하곤 한다. 만 19세~59세 남녀 직장인 1100명에게 앞선 세 개념 중 ‘일’과 가장 가까운 표현을

코로나19가 고용에 미친 악영향은 청년층에서 중년층보다 3배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11월 15일(화) ‘KRIVET Issue Brief 245호(코로나19 위기 중 지역별 청년 고용 추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충격이 청년층에 미치는 결과를 지역별로 분석해 발표했다.이 결과는 통계청의 ‘지역별고용조사’ 원자료를 이용해 국내 17개 광역 시·도의 청년 고용률(15~29세 인구 중 취업자 비율로 정의)이 코로나19 대유행 기간(2020년 상·하반기, 2021년 상반기)에 코로나19 발생

2023년부터 '방문취업 동포' 고용 허용 업종 결정방식이 기존의 지정나열방식(포지티브 방식)에서 제외 업종 외에는 모두 허용하는 방식(네거티브 방식)으로 변경된다.해당 변경사항은 지난해 12월 31일 진행된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결정됐던 사항이다. 이에따라 내년부터는 일부 서비스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방문취업 동포'를 고용할 수 있게 된다.방문취업 동포란 중국·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우크라이나·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 등 구소련 지역 6개 국가 출신의 만 18세 이상 외국 국적 동포를 말한다.이번 조치에 따라

고물가와 취업난으로 인해 청년들의 체감경제고통지수가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국경제인연합은 국민이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을 수치화한 경제고통지수를 재구성해 세대별 체감경제고통지수를 산출하였다. 세대별 체감 경제고통지수는 연령대별 체감실업률과 물가상승률을 합한 수치이다. 15~29세의 청년층의 지수는 25.1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2배 가량 높은 수치를 달성하였다. 다른 연령대의 경우 △30~39세 14.4 △40~49세 12.5 △50~59세는 13.3 △60~69세 16.1를 기록하였다.청년 체감경제고통지수는 취업

한국무역협회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2 일본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해당 박람회는 12일부터 이틀간 진행되었으며 국내 청년 실업 해소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일본 최대 구인구직 알선 업체 마이나비와 함께 2016년부터 시행해왔다. 특히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됐다.박람회에는 소프트뱅크, 닛산자동차, 미우라공업 등 21개 일본 기업이 참가했다. 경기침체와 고령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는 일본 기업들은 이버 박람회를 통해 총 80여명의 한국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도훈)는 11일 오후 2시부터 중견기업 DX 추진 해법을 찾기 위한 전문가 강연과 패널 토의로 진행되는 웨비나를 실시하였다.최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발표한 '국내외 디지털 전환의 추진 현황 및 정책적 시사점(21년 기준)'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중견기업의 93.1%가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중견기업은 19.5%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배경 속에서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산업부 주최로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자 디지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1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여성능력개발본부 남부사무소에서 여성취업박람회 ‘꿈드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에는 30여 개 구인업체가 참여한다. 이 중 21개 업체는 현장에서 1대1 면접을 통해 채용 여부를 결정하며, 2개 업체는 온라인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박람회는 △면접이 진행되는 채용관 △취업지원 프로그램 소개, 취업서류 코칭을 제공하는 정보관 △여성창업기업 벼룩시장(플리마켓) △가상현실(VR)모의면접, 이력서 사진촬영이 이뤄지는 체험관 등으로 구성된다.박람회에서 면접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지난 10월의 취업자 수는 전년대비 67만 7천명 늘었으나 증가폭은 다섯달 째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2022년 10월 고용동향을 발표하며 이같은 조사결과를 냈다.경제활동인구는 2911만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8만 2천명(2.0%) 증가하였다. 15세 이상 취업자는 총 2841만 8천명으로 67만 7천명(2.4%)증가하였으며, 고용률은 62.7%로 전년동월대비 1.3% 증가하였다.연령계층별 취업자수 증감은 60세 이상에서는 46만명, 50대는 14만 7천명, 30대는 6만 1천명, 20대는 2만 8천명 증가하였다. 예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은 교육부 8개 거점대학사업단과 공동주관으로 11월 11일(금) ‘2022 장애대학생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장애대학생 채용설명회는 다양한 기업의 채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구글코리아, 기업은행, 한국전력공사, 한국마사회 등 총 25개의 공공.민간 기업이 참여하여 전년보다 대폭 확대되어 운영될 계획이다.온라인 환경에 익숙한 엠제트(MZ) 세대의 참여를 유도하고 기업과 구직자 간 쌍방향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작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 이하 ‘공단’)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울·경 해외일자리 엑스포’를 개최한다.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가 주최하고, 공단과 부산경제진흥원(원장 진양현)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부산？울산？경남의 대학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청년을 위한 해외취업의 장을 마련한다.이번 엑스포는 3년 만에 처음으로 부산에서 개최되는 오프라인 해외취업 박람회로, 채용면접, 이력서 컨설팅, 해외취업 설명회, 취업선배 멘토링 등 해외취업에 관심 있는 예비 구직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충북혁신도시문화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의 교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11월8일(화)부터 3일간 「제3회 충북혁신도시 ICT체험행사」를 메타버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정보통신기술(ICT) 신기술 체험을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제고하고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충북혁신도시에 있는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소비자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충청북도가 뜻을 모아 공동 주최했으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했다.올해 3회째인 정보통신기술(ICT) 체험행사는 처음으로 메타버스

한국공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오는 9일 'A-Class 500 JOB Fair'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잡페어 행사에는 한국공대 취업 우수기업 네트워크인 A-Class 500의 대기업, 중견기업, 외국계 등 우수기업 35개 기업이 참여한다.참여기업으로는 △포스코 △동원그룹 △넷마블네오 △SK쉴더스 △다원시스 △테크윙 △이씨스 △ASE KOREA △키엔스코리아 등이 있으며, 이들 기업은 이번 행사에서 현장 면접을 통한 인재 채용에 나설 예정이다.또한 우수기업 설명회, 직무별 취업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

KB국민은행은 지난 7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2 제2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었다.'KB굿잡'은 국민은행이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행사로,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구직자와 우량 중소·중견기업을 연결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600개 기업이 참여하였고 112만명의 구직자가 참여하여 총 2만 9천명에게 일자리를 연결하였다.국민은행은 이번 박람회에서 ▲AI 기반 ‘현장 셀프

세종시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세종 청년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세종시는 오는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 청년취업박람회를 개최하며 대전·세종·충청권 우수기업 50여개사가 참여한다고 밝혔다.기업들은 총 60여개 부스를 통해 구인활동을 벌이며 각 부스는 △기업홍보관 △기업상담·채용관 △이력서·자기소개서·AI면접·이미지메이킹 지원 취업컨설팅관 △세종시의 청년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청년정책홍보관 등으로 구성된다.시는 기업·청년 간 고용 매칭을 강화하기 위해 다음 달 30일까지 온

서울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오는 11월 1일(화) "제5회 서울지역 일자리 정책 웨비나"를 개최한다.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 우태희 상근부회장의 개회사, 서울시 김영환 경제일자리기획관 및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노길준 청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산업연구원 길은선 부연구위원의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일자리 특성 변화와 인력 재배치 방안' △서울연구원 박희석 선임연구위원의 '서울의 지역경제 정책과 대응 방향' △아트랩 김동현 박사의 '뷰티산업의 디지털 전환 대응을 위한 융복합 인력 양성' 등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된다.이후 조정윤 이사장(

포스코건설은 포스코1%나눔재단,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해 '건설분야 취업캠프'를 진행했다.건설분야 취업캠프는 포스코1%나눔재단이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 청년의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캠프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립준비 청년 2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해운대 엘시티 더샵'을 방문해 초고층 건축물의 주요공법과 시공과정을 이해하고 '더샵 온천헤리티지' 건설현장을 탐방함으로써 건설현장의 직무를 생동감

기업 10곳 중 4곳은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한 근무 방식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IT/정보통신업에 속한 기업들에서 그 정도가 높았다.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최근 남녀 직장인 872명을 대상으로 를 알아보기 위한 설문을 실시했다.먼저, 설문에 참가한 직장인들에게 현재 재직중인 기업에서 유연근무제(일정한 시간과 장소 등을 요구하는 정형화된 근무 제도에서 탈피해 개인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근무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이고 기업 조직에 유연성을 부여하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지 확인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공간정보 우수 일자리를 구직자에게 연결해주는‘디지털 공간정보 취업 매칭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취업 매칭데이 행사는 취업난을 겪는 청년 인재와 디지털 공간정보 분야의 우수기업을 연결해 취업 매칭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LX공사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온라인 플랫폼(job.lx.or.kr)을 통해 청년 인재를 모집하고 △GIS 개발 △부동산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공간정보 DB 구축 △위성 및 공간정보 영상처리 등 공간정보 분야의 우수기업과 연결할 예정이다.취업 매칭은 참가자의

ESG경영을 강조하는 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ESG분야 인재 채용도 증가하고 있다. 취업정보 포털 잡코리아의 발표에 따르면 'ESG'를 키워드로 직원을 모집하는 채용공고가 지난해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지난해부터 ESG 분야 직원을 모집하는 채용공고를 산업별로 집계한 결과, ‘제조/생산/화학’ 업종이 37.3%로 가장 많았으며 ‘IT정보통신’ 업계가 22.9%, 이어서 △기관/협회(19.5%) △금융/은행(7.8%) △서비스업(3.3%) △의료제약(3.2%) 순으로 ESG 인재 채용이 많았다.실제 대기업들은

최근 5년간 배달업으로 불리는 운수창고업 취업자 절반 이상이 20~30대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양질의 일자리로 꼽히는 제조업이나 금융업의 2030 세대 신규 취업자는 큰 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3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기반해 최근 5년간(2017년 9월∼2022년 9월) 업종별 취업자 수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전경련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20∼30대 운수창고업 종사자는 42만 명으로, 5년 전 대비 12만2000명(40.7%) 증가했다. 운수창고업 전체 종사자 수가 같은